지나치기기 쉬운 질환의 증상들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무릎 관절의 연골을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하게 되어
발생하기도 하며 유전적 원인과 충격으로 인한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나이가 들면 당연히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약한 연골을 오랜 세월 동안 무리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소인도 있으며,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후에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관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우리 뼈의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이 마모되면서 연골 밑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변형이 발생합니다.
- 가장 많은 증상은 무릎의 통증으로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더 느낍니다.
- 통증은 대개 오전보다는 오후에 심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으며, 질환이 진행되면 무릎이 붓고 물이 차며 하루 종일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 손마디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흔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손가락 끝마디 관절에 잘 생기며 모든 손가락 마디에 모두 생길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통증을 느끼면서 손가락 마디가 서서히 굵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에 있는 4개의 인대의 안에 위치하여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 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외상으로 십자인대에 무리를 주게 되어 통증을 동반하며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질환입니다.
- 무릎 내부에서 인대가 뚝하고 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통증으로 보행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 부분 파열인 경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을 수 있지만, 무릎 내에 관절에서 출혈이 생기며 부종과 무릎 주위에 검푸른 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무릎의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 있거나 다리를 내디딜 때 무릎이 갑자기 구부러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된 것을 연골 연화증이라고 합니다. 무릎을 심하게 부딪쳤거나 골절, 탈구와 같은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발병되기도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연골이 약해지는 부분이 점점 늘어날수록 연골이 갈라지거나 실타래처럼 벗겨져 나오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파괴된 연골이 완전히 마모되어서 슬개골 뒷면의 뼈가 노출되기도 하는데 이를 연골 연화증이라고 합니다.
- 무릎 관절 앞부분(슬개골 뒤)의 둔한 통증이 있습니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 또는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더욱 심해지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 연골 연화증에 의해 무릎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나 걸리적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오래 앉아서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또는 비행기에 긴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무릎의 통증과 함께 뻣뻣함을 함께 느낍니다.
- 무릎의 각도 이상으로 무릎이 구부러지거나 펴지지 않다가 갑자기 구부러지기도 합니다.
슬개골이란 무릎뼈를 말하며, 무릎을 구부리고 피는 활동을 도와주는 뼈이고, 슬개건은 이 슬개골을 덮고 있는 힘줄로 무릎 위의 근육과 정강이 뼈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슬개건과 주위 조직의 염증, 건의 부분 파열, 퇴행성 변화 등 모든 건의 질환을 통틀어 슬개건염이라고 합니다. 무릎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무릎에 무리가 갔을 때, 축구, 농구 등 무릎을 많이 쓰는 운동을 많이 할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표적으로는 무릎 아랫부분의 통증이며 누르면 아픈 압통이 있기도 합니다.
- 걷기, 뛰기 등 체중이 실리는 행동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매우 심한 경우에는 부종도 나타나기도 합니다.